병리 진단은 병리조직 진단과 세포진의 두 가지 큰 기둥으로 구성되어 병변부의 조직·세포를 여러가지 방법을 이용한 형태 관찰로 분석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으로 보고됩니다. 당부에서는 생검·수술·수술중 진단 등 진단 의뢰 건수는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지만, 종래 실시되어 온 상세한 형태 관찰에 더하여 해당 병변을 특징짓는 여러가지 형질과 유전자 이상, 치료 표적 분자의 평가 등을 조직·세포 표본 속에서 일상적으로 직접 증명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당부의 면역 조직화학을 비롯한 이들 보조 진단법의 높은 정밀도와 넓은 응용 범위는 전국적으로도 주목받고 있어 그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더 높은 향상을 목표로 일본 국내외의 전문가와도 밀접한 상호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빈번하게 개최되는 진료 각과와의 합동 회의에서 병리 진단 정보를 상세하게 토론하여 환자별 치료 선택의 지침, 근거나 치료 효과를 평가하는 등, 보다 적절한 진료·연구를 추구하여 진료 각과와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는 것도 당부의 큰 특징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활동에 의해 병리부는 당 병원의 진료의 질적 향상의 기반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